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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부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 결국 해내는 아이들만의 비밀
길다혜 외 지음 / 이너북 / 2025년 4월
평점 :
이너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학습법
<이렇게 공부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이 책은 이제 영아에서 유아로 거듭난 어린이를 키우는 학부모부터,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까지
두루두루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어쩌면 나이가 어린 자녀가 있을수록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겠구나 정리가 되다보니
이 책을 읽으면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다른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으니
우리 아이와 어떻게 다른지도 엿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어느 육아서와 마찬가지로
아이가 나중에 주도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정서 안정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 긍정적인 생각이
공부에 집중하고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주는 말의 힘이
얼마나 굉장한 것인지도 이야기해준다.
아이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
그것이 아이에게 어떤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며
모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말이다.

영상에 많이 노출 되고 패드 학습함으로 인해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문해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아이들 문해력 키우기 관련 도서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려면
엄마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책육아라는 것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도록 하며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도 펼치고 지식도 얻게끔 많이들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휴대전화는 잠시 내려놓고 아이들 책 읽어주기에 힘쓰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나의 육아에 대해서 돌이켜보며
어떤 부분들은 어떻게 시정하고
어떤 부분들은 내 생각대로 해나가야겠구나 싶었다.
아이들 양육과 교육에 대해 머리가 복잡할 때
한번씩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