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칭다오 (2017~2018 최신 정보) - No Plan! No Problem! 인조이 세계여행 36
정태관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중국 북경여행을 다녀온 후 다음번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바로 칭다오였다.

칭다오 맥주와 양꼬치로 국내에도 지명만은 명확히 알려진 칭다오는 여행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다.

우선 한국과 무척 가깝다.

인천공항에서 칭다오까지 겨우 1시간 20분이면 가고, 페리를 타고도 갈 수 있는 너무 가까운 거리의 그곳이기 때문이다.

중국어 말한마디를 제대로 못해도 문제없다는 중국여행 칭다오는 어떤 매력을 가진 곳일까?

우선 공자의 마을 취푸가 있고, 천하제일 명산 타이산이 있다.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겨우 30분만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이 두 여행지를 묶어서 가는 것이 필수코스일 것 같다.

또한 칭다오는 먹거리로도 매우 유명한데 양꼬치정도의 인기에 버금가는 철판에 양념을 해주는 향두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석화, 가리비구이는 매콤한 양념에 다진마늘을 넣어 우리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라고 한다.

칭다오를 여행할때 핵심으로 도는 짧은 코스는 2박 3일이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면 3박 4일이면 알맞다고 하는데 라오산은 칭다운 맥주를 만드는 좋은 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칭다오 시내에서 1시간 30분의 근거리에 있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칭다오의 구시가는 중국과 유럽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카페와 음식점, 기념품 장소이며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기도 하단다.

거리적인 잇점과 한국인들이 북경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기에 칭디오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Enjoy 칭다오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여행의 만반의 준비를 이미 한 것 같다.

그만큼 여행의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 쇼핑이 잘 정리된 책이다. 휴대용책에는 지하철 노선도를 비롯, 여행 중국어회화와 칭다오 전도, 주요지역 지도가 자세히 나와있어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중국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칭다오를 Enjoy 칭다오 이 한권을 가지고 과감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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