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을 앞두고 캐나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필요해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캐나다는 총 10개주 3개준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책은 그중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2개주에 대해서 백과사전식으로 볼거리와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먹거리, 교통편을 총망라 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온타리오주라고 하면 낯설수도 있는데 유명한 곳이 나이아가라폭포와 토론토 CN타워이며 퀘벡주는 가을단풍과 드라마 도깨비의 퀘벡시티로 알려진 곳이다.나는 최근 유튜브에서 캐나다 대륙을 열차로 횡단하는 영상들을 찾아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책에서도 캐나디언호 열차 여행에 대한 자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었다. 횡단열차는 4월에서 10월간 운행되며 23년기준 7290캐나다 달러로 벤쿠버, 캠룹스, 밴프, 재스퍼, 프레리 평원을 지나 토론토까지 운행하는 10박11일 일정이 있고 벤쿠버에서 시작하여 로키산맥을 지나 토론토까지 4500키로를 87시간 달리는 노선도 있었다.캐나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이나 영문면허증으로 도시곳곳을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으나 대도시나 나이아가라폭포를 이용할때는 대중교통이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하다고 한다.내가 책을 보면서 아 이곳은 꼭 들려보고 싶다고 생각한 지역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조금 낯선 '무스코카'라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휴양지로 추수감사절에 크렌베리 축제로 유명한 곳이며 허클베리 섬과 윌섬 사이의 섬 40미터길이의 크루즈관광은 특히 단풍시즌에 인기가 있다고 한다.이지캐나다는 저자가 캐나다에 직접거주하며 꼼꼼히 정리한 캐나다 동부 여행정보가 724페이지에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나처럼 캐나다의 여행정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주어 유용한 것 같다.앞으로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오로라, 알버타의 록키산맥, 살기좋은도시로 유명한 벤쿠버등 지역의 정보도 볼 수 있게 저자의 캐나다 다음책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