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가 파이트클럽2를 만들고자 한다는 기사를 보았다.막상 생각없이 사보니 영어 해석을 해야 되기에 오래 걸렸다.일단 내 개인적인 이야기는 마치고....작가는 i돌 기질이 있다.(뒤집어서, 좋은 의미로).중반부터 척팔라닉 본인이 극중 인물로 나온다.하지만 1권 보다는 훨씬 정신줄을 잡고 볼 수는 있다.만약 1권을 재밌게 봤다면, 2권을 굳이 권하고 싶지 않다. 1권을 추억할 수 있는건 반가운 타일러더든 뿐이다.차라리 랜트나 서바이버를 재밌게 봤다면 적극 추천한다. 1권과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뭐, 난 재밌었으니까.ㅎㅎ어쨌거나 파이트클럽은 영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1권 책보다 영화가 훨씬 깔끔하게 마무리했다.2권도 비교적?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그것도 완. 전. 히. 마무의리 !!!당황스러울 만큼 깔끔한 컬트로서의 마무리였다.아무튼 무지하게 재밌다.물론, 난 좀 특이 취향인 것 같다.PS.1. 영어 해석해야 된다.2. 2를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반드시 데이빗 핀처가 만들거나,Or 진심으로 데드풀 감독을 적극 추천하는 1인이다.3. 내용이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