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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힘 -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루틴의 힘 1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정지호 옮김 / 부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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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보다는 창의적인 결과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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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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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강의, 말 잘하는 방법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가끔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부족하지만 가급적이면 하겠다고 한다. 강의와 그 강의를 준비하는 시간이 좋은 경험이고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느끼는 부족함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설민석, 김미경, 김창옥 강사님처럼 자연스럽고 전달력있는 강의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분들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그 괴리에서 오는 답답함과 부끄러움이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밀려온다. 그래서 말 잘하기는 내가 관심있게 보는 주제이다.

저자는 말을 잘 하기 위해서 정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정리는 종이에 생각과 말할 내용을 적는 것이다. 종이에 적어야 발표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발표내용에 대해 더 많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용 정리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집중이 잘 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 그시간에 그곳에서 생각을 하고 글을 쓰면 좋다. 집중이 잘되는 최적의 환경에서 불필요한 자극을 모두 없애고 글쓰기에만 집중한다. 멀티태스킹이나 휴대폰, SNS 같은 방해 수단은 모두 통제한다.

집중력은 유한한 자원이니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보통 하루에 4시간 정도다.

이런 정리와 생각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굉장히 지루하고 비효율적으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계속적으로 쌓이지 않고서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무언가는 포기해야 한다. 다른 모든 것이 그런 것처럼.

#이동우 #나는심플하게말한다 #북스타스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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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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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대박이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도저히 사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었다. 저자의 전작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나 그 개정판인 <부의 본능>도 매우 좋았는데 이 책은 그보다 몇 배는 더 좋았다.

저자의 엄청난 독서와 지식, 지식의 연결과 생각에 놀라고 나의 엄청난 무지에 다시 한 번 놀랐다. 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배우고 배운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다른 지식과 연결하고 연결한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표출하고 표출한 것을 적용해 결과를 내보이는 것이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여러 사람의 말이나 논문, 책 등을 인용하면 산만하고 따로 노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일관적이며 매끄럽다. 심지어 너무 재밌어 책을 읽느라 잠을 못 잘 정도였다.

보통 책을 읽으면 좋다 아니면 별로다로 구분했는데 이 책은 감사했다. 책을 써 주셔서.

요약

부동산은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몰리는 가이다. 돈 많은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돈을 쓰기 때문에 그곳은 더 살기 좋아진다. 부자들이 사는 곳이 교육, 문화, 안전, 의료, 서비스 등 모든 수준이 좋고 더 좋아진다. 그렇기에 그곳은 사람들의 로망이 된다.

또 높은 수준의 사람들이 몰리고 부대끼며 자연스럽게 혁신적인 창발이 생기고 그로인해 양질의 일자리가 발생하고 문화, 서비스 일자리도 많아진다. 사람이 부를 중심으로 계속 모인다는 것이다.

부동산 가격도 오를 때 더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때 덜 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고 일단 그곳에 살면 나가기 싫기 때문에. 그곳이 바로 서울, 서울에서도 강남이란다. 강남이 어려우면 강남 근처라도. 저자는 수도 없이 기승전'서울'을 말한다

주식은 많은 공부를 하고 기업 분석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투자 기법을 개발해라.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동전 던지는 원숭이와 다르지 않다.

투자를 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종잣돈은 안 입고, 안 먹고, 안 쓰고, 그렇게 죽자사자 모으는 방법 밖에 없다. 그렇게 닥치고 모아서 투자하고 또 닥치고 모아서 투자하는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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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j7103 2020-06-14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이 좋은지 유치원생도 다안다 ㅎㅎ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
팀 페리스 지음, 최원형.윤동준 옮김 / 다른상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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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의 추월차선이나 4시간이나 레버리지나 다 똑같은 내용이다.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블랙수완의 경우를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살면서 실제로 이런 사람을 1명 보기는 했다. 교육, 지시, 감독, 지랄, 밀당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안봐도 된다. 어차피 저자처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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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가 유럽에서 일으킨 기적
켈리 최 지음 / 다산3.0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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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사람이 읽어봄직하다. 자기계발서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창업이나 경영을 하는데 있어 좋은 조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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