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을 만드는 습관의 힘 - 따라 하면 돈을 부르는 연봉 부자들의 36가지 습관
야마시타 세이지 지음, 이미경 옮김 / 베가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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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흥부야, 재태크하자> 서평단에 참가하기 위해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책을 수령하고 읽게 되었다.

저자는 19세에 연봉 1,800만 원을 받는 미용사로 시작해 31세의 나이에 연봉 10억원을 달성. 40세 부터는 일과 휴식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진 (주) 어스홀딩스의 이사이다.

몇십 억원의 연봉을 받는 미용사 출신 경영인의
저서라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저자가 미용사에서 연봉 10억이 넘는 경영인이 되기까지 많은 멘토들을 만나 배우고 실천해서 자신의 삶에 녹아 있는 36가지의 습관.
저자의 말처럼 이 원칙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원칙이나 아무도(?) 아니 평범한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항목들이었다.

나도 알고 있는 습관들이지만, 실천하고 있는 습관들도 얼마나 많은지!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습관중에서는 일찍일어나기, 맨 앞자리 선점하기,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 장점과 단점을 같은 개수만큼 노트에 적어보기, 대화할 때 경청과 칭찬하기 등..늘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목록들이다.

저자는 HABIT 1에서 '일이 느린 것은 능력의 문제이지만, '시작이 느린 것은 자세의 문제'라고
말했다. 알고는 있으나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자세의 문제라는 것이다.

첫걸음을 최대한 빨리 내딛는 것은 내 삶의 방식이자 모토이지만, 하고 있지 않은 영역들은
많은 핑계를 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던 '10년 계획세우기는 이 책을 통해서 10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것에 대한 중요성과 이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99°C의 물도, 100°C의 물도 똑같이 뜨겁지만
1°C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두 온도는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99°C 까지는 '액체'상태이지만, 100°C가 되는 순간 '기체'로 변해 하늘로 날아오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노력이 진정으로 결실을 보는 것은 100°C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른 후입니다."라고 한 저자의 글이
심금을 울려주었다.

나는 99°C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100°C의 진심을 다하고 있는가?
퇴로를 끊고 '철저히 버림'으로서 내가 성장하고자 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저자가 3가지 약속을 정해 늘 소리내어 외쳤듯이
나 또한 이 약속들을 가슴에 품고 살아야겠다.

1. 도망치지 않는다.
2. 변명하지 않는다.
3. 남 탓하지 않는다.

저자가 2등급 위의 사람들에게 배우고 그들의 모습을 닮아가기 위해 진심을 다했듯이 나도 좋은 멘토를 만났으니, 36가지 습관을 실천함으로
연봉 10억 아니 그 이상 10년후의 구체적인 목표
들을 달성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5~10년 내에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들,
가정주부, 자영업자 분들, 그리고 경영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분들이 읽는다면 좋은 팁들을 많이 얻어갈 것이며, 배우자 고르기의 3가지 포인트는 미혼인 분들에게 좋은 꿀팁이 될거라 생각하며 일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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