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이화자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부모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 선정

2015년 한국을 이끌 혁신 리더

이화자 소장이 전하는 행복한 부모수업이라는 책이다


 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하며

 자녀를 크게 키운 부모의 위대한 이야기들,

실제로 바로 적용해 볼 있는 지침서를 간략하면서

세세히 소개 되어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틀 속에 갇힌 생각 ...

 비오는 날 엄마가 우산을 들고 학교앞에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예화에서  그 많은 아이들 속에서 내 아이를 바로 보이는 이유, 엄마의 마음속에 우리아들 이라는 생각이 다른 부차적인 압력을 배제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관심밖으로 밀려난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 꼬맹이를 생각하고 나의 틀 속에서 이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데 우리 꼬맹이는 나를 어떤 관점으로 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부모는 부모의 관점으로 자녀는 자녀의 자유로운 관점으로 보고 이해하게 되고 이 관점이 일정부분 겹치지 못하게 되면 서로 자기의 상황만을 보고 내 관점만 이해해 달라고 주장하여 큰 갈등을 일으킨다고 한다.

6살이 되어 한창 어휘력이 증가하고 개구장이가 되어있는 울 꼬맹이에게 내가 늘 하는말 "엄마는 네가 이해가 안돼~~"라는 말을 가끔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틀속에 갇힌 나의 생각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부모의 말을

프린트해서 붙여두고 생각날때마다 해주었더니 전보다 더 아이와 돈독해지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단점을 다르게 보면 장점이 된다...

여기에 부모가 왜 아이의 장점보다 단점이 먼저들어오는

세가지 이유를 소개해 주었다

첫째, 부모의 눈높이가 높다

둘째. 부모의 욕심이 앞선다

셋째, 완벽주의 부모에게 열들감이 존재한다.

나는 울꼬맹이에게 욕심이 조금 있는 듯 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다른 아이보다 더 돋보이길 더 잘하기를 바라는 것 같아 반성을 했다.

그리고 울 꼬맹이의 단점을 장점으로 잘 승화시킬수 있도록 나의 시각이 변하기를 기도했다

 

 


 

부모는 가정을 경영하는 ceo

가정의 ceo인 부모가 어떻게 가정을 이끌고 자녀를 교육하는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한다.

앞에서 끌고 일방적으로 지시만 한다면 마음까지 움직일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가능성의 싹이 틀때까지 아이를 기다려 주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용트림할때는 칭찬하고,

용기를 주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울 꼬맹이를 보는 나의 관점이 조금 달라졌다.

전에는 안그래야지 했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지르고. 나의 생각과 틀속에서 아이를 이끌에 갈려고 했던게 아닌가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아이와 공감하는 프레임을 가질수 있도록 나와 남편과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 최고의 고객 아이 뿐 아니라 남편까에게도

내 생각보다 아이와 남편의 생각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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