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10% 성장기업의 10가지원칙
제이슨 제닝스 지음, 이진원 옮김 / 마젤란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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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회사가 창업하여 망하기까지 5년을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경기는 계속 불황이고,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지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감원, 공장폐쇄 등 제 살 깎아먹는 방식을 시도해 보기도 하고,
결국엔 실적이나 매출을 부풀리기마져 서슴치 않으며,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렇다면, 10년 연속 매년 10%성장을 하는 기업의 비법은 무엇일까?
저자가 엄선한 미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는 9개의 회사는 내가 처음 들어본 회사 일색이다.
업종도 다양하며, 유망사업이라 보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

이 회사들의 공통적이며 한결같이 고수해온 원칙은 새롭고 혁신적인 것이 아니다.
정도(正道)의 원칙들을 나름대로 실행해 온 것이 오늘의 결과를 이루었다.
그 기본원칙의 중심은 크게 생각하고 작게 행동하라!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작은 일들을 내실있게 실천해 가는 것이다.

9개 회사의 성공적인 사례속에서 크게 생각하고 작게 행동하는 세부적인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경쟁우위를 선점하고회사의 경영자는 겸손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이끌며, 모든 직원이 경영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들며, 직원하나하나를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많이 틀리지 않은 원칙들이다.

 

기업가들의 모범적이고 겸손한 모습이 자유롭게 일할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주며 그러한 환경이 부럽고 대단해 보였다.

직원들의 제안에 귀기울여 주며, 빠르게 추진하도록 지원해주며, 회사의 수익은 직원들에게 충분히 보상해주며, 당연하지만 이루어지기 힘든 것 아닌가?

 

이책은 직원들보다는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이 읽어야 실행력이 커질것같다.
이러한 기업문화와 원칙들이 우리기업에도 많이 정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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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니 전략 - 내 안에 숨어있는 20% 매운맛을 찾아라!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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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공격성은 있다. 공격성의 부정적인 이미지때문에 외면되었지만,
그동안 간과했던 긍정적인 면을 재조명해보자.

살아가면서 뽀족한 공격성은 환경에 의해 닳거나,
교육에 의해 자제되어지기 마련이며, 미덕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단지 참거나, 그 순간을 회피한다고 해서, 공격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속에 쌓여 다른 모습으로 변질되어 잘못된 방향으로 방법으로 표현되기 마련이다.
특히 자신의 의견을 관철해야 할 때에도 말이다.

이러한 공격성을 건전히 잘 다루어 제대로 표현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다.
마냥 착하기만 하고 양보하는 것이 모든 순간에 미덕일수는 없다.
(모두가 예스라고 말할때 노라고 말할수 있는 공격성)

그러기 위해서는 내안의 공격성을 잘 파악하고, 건전하게 사용한다면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공격성을 활용할 때 주의할 것은 정확한 분량조절이다.

이 책에서는 공격성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리도 모르게 직장내 권력게임에서 이용을 당하여, 들러리가 되거나,
희생자가 될지도 모른다. 패배자가 되느니 공격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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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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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자기삶에 만족하는 것이다.
근데 우리는 좀처럼 만족할수 없다.
세상일이 우리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일이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주질 않듯이-
아무리 애써도 움직이지 않는 것에 안달할 것이 아니라.
내맘대로 움직일수 있는 나를 사랑하고 집중해야 할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임을 알고 내 주도로
나 자신을 사랑하며,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자신에게 붙어 있는 꼬리표를 뗀다. 자신의 과거에 얽매이지 않으며,
과거에 대한 자책도 이미 벌어지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잠재능력을 토대로 미지의 세계를 즐기고 도전한다.
정해진 의무에 끌려다니지 않으며, 정의의 이름으로 나를 멍들게 하지 않는다.
결코 뒤로 미루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화에 휩쓸리지 않는다

지난 과거에 얽매여 자책하느냐고 시간 다 보내고,
아직 벌어지지도 않는 일에 걱정하는 것보다.

현재에 내가 할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여
현재를 즐기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남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감으로 충만하기에 질투하거나
내뜻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며 화를 내지도 않으며,
일을 미루어 놓고 쓸데없이 불안해 하지 않으며,
언제나 가장 즐거운 상태로 인생을 즐기는 것이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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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램프 -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을 위한 암호명
이종환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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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램프.
어릴적 동화책에서 램프를 쓰윽 문지르기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는 그것이
현대사회에서는 단시간에 약간의 노력과 요령으로 거대한 부의 축적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돈이 돈을 먹고, 돈이 돈을 버는 머니게임의 치열한 두뇌싸움.

외국의 자본(헤지펀드)가 국내 기업에 투자인지 인수합병을 엮어가는 경제소설
부제가 거창했지만, 쉽게 풀어놓아서 가볍게 와닿았다.

마치 내가 해지펀드의 전문 투자가가 되어, 투자의 묘미를 알아가고, 투자의 흐름을 깨우쳐 가며,

기업을 속속들이 분석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현실을 보여준다.

주도면밀한 준비와 철저한 분석에도 불구하고, 다른 변수로 인해 휘청거릴수도 있고,
내부자의 정보유출로 생각지도 못한 반격 등등

초반의 인물의 소개와 해지펀드의 발생배경, 그리고 성장과정 또한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일이 너무 잘 풀려서 지루해질 즈음, 갑작스런 복병에 의해 긴장하고,
역경을 극복하여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펀드. 사모펀드, 해지펀드 등 국제 자본주의의 현실을 알수 있었고, 마냥 부정적으로 볼것이 아니라.
향후 한국 금융계가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하겠다.
외국자본의 유입을 무조건적으로 막을것도 아니고,  관련 법제정과
그들의 선진 노하우를 역이용하고, 독특하고 성숙한 마인드로

우리도 해외에 진출해야겠다는 욕심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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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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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쓰기가 두렵다.

심지어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두세번 읽어보고 올릴정도이니..

글쓰기도 이젠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차별화 할수 있게 좀더 세련되고, 자신의 색깔이 필요한 시대가 된것이다.

무엇이든 그러하겠지만

글쓸 목적이나 읽을 대상에 집중하여 논리적이며, 감성적이고도, 개성있는 글을 써야 한다.

ps.)내가 아는 글쓰기 팁으로는.

그냥 무조건 쓰는거다. 글의 목적도 없이 머릿속이 복잡할땐 머리속의 실타래하나를 끄집어 내서.

마구마구 풀어쓰다보면 머릿속이 맑아진다.(이것이 무슨 정신적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나서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읽어보면 신기하고 웃기다.

별 걱정같지도 않고 고민같지도 않은 생각을 파란만장하게 하고 있더라.

많이 쓰고, 많이 다듬다 보면 때와 목적에 맞는 글로 나를 좀더 가치있게 표현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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