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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해리 폴 외 지음, 이경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자기 컵에 담겨진 물이 넘쳐야 상대에게 건낼 물이 생긴다는것.
스펜서 존슨의 행복에서 얘기했듯이.
자기 자신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오고 배려하고 싶은 맘이 생긴다.
그래서 내가 행복한 것처럼 그들도 행복하길 바라게 되는 것.
좋은 아침의 케이티도 믿고 있는 남편으로부터 배신당하여 이혼당하고.
설상가상으로 회사에서도 해고통지될 경고를 받는다.
케이티는 마음에 여유가 없고, 이혼으로 인한 상처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예민해진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팀장의 역할로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지 못하고,
잘못된 점을 들추고 비판하기 일쑤이다.
앨런박사의 도움으로 좋은 아침 프로젝트를 마지못해 시작하지만,
그 효과에 놀라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임하여 윈-윈의 인간관계를 이루어낸다.
인간관계의 정수인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실천편 격인 실용서이다.
상대에게 관심 보이기-
상대의 성과에 칭찬하고 감동시키기-
상대와의 관계 유지하기에 대한
과정을 쉽게 이야기해준다.
이젠 직장과 내 주변에 적용시켜 볼 일만 남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