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과 포용 - 불세출의 리더는 어떤 마인드를 품는가
하워드 가드너 지음, 송기동 옮김 / 북스넛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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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리더는 어떤 마인드를 품는가? 사실 리더쉽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지만, 책표지의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의 저자는 미국에서 유명한 심리학자로써 그 명성이 자자한 분으로 나의 기대는 더욱 올라갔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의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는 통찰과 포용이 필수가결한 요소인가?

 

책속에서는 먼저 리더에 대한 개념부터 정리하고 있다.


리더나 리더쉽이란 다른 사람의 사고, 감정, 행동에 의미심장한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며, 그 영향력의 크기에 따라 리더쉽이 탁월하다고 말할수있다.
리더쉽을 떠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이고, 대단한 것이 아닌가?
게다가 저자는 리더쉽이란 것이 정치가나 군사영웅와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직접적인 리더쉽 외에도,
특출난 예술가와 과학자들도 그들의 창조물과 아이디어,이론이 수많은 이들에게 사고,감정,행동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간접적인 리더쉽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나 현대사회와 같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카리스마를 지닌 직접적인 지도자와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특허, 지식과 발명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간접적 리더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리더는 자신만의 특이하고, 참신하며 혁신적이며 유용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그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그것을 삶속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그 이야기를 전달함에 있어 지식인이든, 교육받지 못한 일반 대중 누구에게나 저항없이 전할 수 있어야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저자의 이런 리더쉽에 대한 개념을 11명의 리더를 선정하여 그들의 삶속에서 리더쉽이 어떻게 조화되어가고, 성장하고, 영향력을 미치는지 재미있게 풀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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