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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닮은 너에게 ㅣ 애뽈의 숲소녀 일기
애뽈(주소진) 지음 / 시드앤피드 / 2019년 5월
평점 :
이벤트로 숲을 닮은 너에게 에세이집을 읽게되었습니다.
애뽈의 숲소녀 일기..일기장이라고는 요즘 SNS글쓰는게 다인 요즘입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천천히 느리게읽어볼려고합니다.
숲소녀 컬러링북&
숲으로 물드는 행복한 순간&
그리고 서평으로 만나게된 "숲을 닮은 너에게" 이렇게 애뽈작가님의 책이 3권의이나되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086.jpg)
올해는 봄이있었던가 싶을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무더위속에 바람이불어줘서 여름인지 봄인지하는
그런날들이 매일 문밖에나가면 알려줬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095.jpg)
그러던 바람이많이불고 더운어제는 나무아래 벤츠에앉아서..
이느낌을 받았는데..책속에서의 느낌은 아니지만..
저만의 감성으로..색칠을했었습니다...
집에서만 보내는 휴일이아닌 외출해서 시원한곳에서..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096.jpg)
이렇게 나무아래 눞고싶지만 현실은..
그냥 나무아래에서..색칠하며 힐링을 했습니다.
푸른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쁜 화관을 만들어써볼껄 후회하며..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겠어요..
저는 ㅎㅎ토끼풀이 보여서 꽃반지 만들어서 끼웠어요ㅎ
그냥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니깐요.
다음에는 저도화관을 이쁘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책을읽다니..참.. 생각해보는건데...
저는 컬러링을하고있기에 작가님이 컬러링북도 내시고하니.
에세이 스토리가 있는 컬러링북이 나오면 너무 좋겠다..
이런생각을하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참 많이 와닿는 부분이 많아요.
그냥 소소한 일상이였는데..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100.jpg)
저는 비가오는날 그냥 그치기만바랬었고..
저녁에만오길바랬는데 이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어린시절엔 비가오면 맨발로 뛰어다니며 놀았었는데..지금은
비를맞지않고 창가에서만 봐야합니다..그게 슬픕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 한강에라도 가면 이런 기분을 낼수있는데 쉽게 가지않습니다..일상에 너무 찌들어살고있나봐요~
단풍도 학창시절엔 나무잎도줍고 단풍고줍고 이쁜꽃도..책속에 꼽아서 말려니 코팅해서 선물도하고 그위에 손편지도 쓰고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떠오릅니다.
볼수록 일상과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니 자꾸 읽게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101.jpg)
소풍을 떠나는 가을이면...
친구들과 놀생각에 밤새잠도 못자고 설치던 그때 그 기억을 가방에 고이간직하고싶습니다.
겨울이오면 저희는 항상 눈을 기다립니다.
내리는 눈은 마법처럼 세상은 하얀색으로 옷을 입혀줘요~
그하얀옷을 제가 지나가면서 발자국을 찍어주면서 흐믓해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103.jpg)
이책을 보면서 일기아닌 마음을 쓰게되었네요.
일기장처럼 다가온 사계절의 이야기가 읽는동안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106.jpg)
컬러링취미인 저희른위해 뒷쪽에 엽서사이즈로 이렇게 4장이나
저를 반겨줍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하나싶습니다.
그래도 색으로 옷을입혀줘야겠지 생각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527/pimg_7870412752204105.jpg)
메세지카드도 한가득 왔어요~^^
어쩜이리 귀엽고 이쁜지
문에 줄을메달아 핀으로 꼽아둘까 생각하니 너무 설레입니다~^^
조만간 색칠할때 따라잡기하려고 이렇게 같이 뒀어요..
저에게 이런 서평쓸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되지않으면 구매할생각이였는데 행운이 찾아왔어요.
읽는 동안 미소가 계속 떠나지않게해주신 애뽈작가님꺼도 감사드립니다
- 서평 후기는 서평이벤트로 무상 제공된 책으로 솔직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