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닮은 너에게 애뽈의 숲소녀 일기
애뽈(주소진) 지음 / 시드앤피드 / 2019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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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숲을 닮은 너에게 에세이집을 읽게되었습니다.
애뽈의 숲소녀 일기..일기장이라고는 요즘 SNS글쓰는게 다인 요즘입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천천히 느리게읽어볼려고합니다.

숲소녀 컬러링북&
숲으로 물드는 행복한 순간&
그리고 서평으로 만나게된 "숲을 닮은 너에게" 이렇게 애뽈작가님의 책이 3권의이나되었습니다.



올해는 봄이있었던가 싶을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무더위속에 바람이불어줘서 여름인지 봄인지하는
그런날들이 매일 문밖에나가면 알려줬어요.



그러던 바람이많이불고 더운어제는 나무아래 벤츠에앉아서..
이느낌을 받았는데..책속에서의 느낌은 아니지만..
저만의 감성으로..색칠을했었습니다...
집에서만 보내는 휴일이아닌 외출해서 시원한곳에서..



이렇게 나무아래 눞고싶지만 현실은..
그냥 나무아래에서..색칠하며 힐링을 했습니다.
푸른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쁜 화관을 만들어써볼껄 후회하며..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겠어요..
저는 ㅎㅎ토끼풀이 보여서 꽃반지 만들어서 끼웠어요ㅎ
그냥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니깐요.
다음에는 저도화관을 이쁘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책을읽다니..참.. 생각해보는건데...
저는 컬러링을하고있기에 작가님이 컬러링북도 내시고하니.
에세이 스토리가 있는 컬러링북이 나오면 너무 좋겠다..
이런생각을하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참 많이 와닿는 부분이 많아요.
그냥 소소한 일상이였는데..



저는 비가오는날 그냥 그치기만바랬었고..
저녁에만오길바랬는데 이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어린시절엔 비가오면 맨발로 뛰어다니며 놀았었는데..지금은
비를맞지않고 창가에서만 봐야합니다..그게 슬픕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 한강에라도 가면 이런 기분을 낼수있는데 쉽게 가지않습니다..일상에 너무 찌들어살고있나봐요~
단풍도 학창시절엔 나무잎도줍고 단풍고줍고 이쁜꽃도..책속에 꼽아서 말려니 코팅해서 선물도하고 그위에 손편지도 쓰고 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떠오릅니다.
볼수록 일상과 어릴때 추억이 떠오르니 자꾸 읽게됩니다..


소풍을 떠나는 가을이면...
친구들과 놀생각에 밤새잠도 못자고 설치던 그때 그 기억을 가방에 고이간직하고싶습니다.

겨울이오면 저희는 항상 눈을 기다립니다.
내리는 눈은 마법처럼 세상은 하얀색으로 옷을 입혀줘요~
그하얀옷을 제가 지나가면서 발자국을 찍어주면서 흐믓해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일기아닌 마음을 쓰게되었네요.
일기장처럼 다가온 사계절의 이야기가 읽는동안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컬러링취미인 저희른위해 뒷쪽에 엽서사이즈로 이렇게 4장이나
저를 반겨줍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하나싶습니다.
그래도 색으로 옷을입혀줘야겠지 생각합니다.



메세지카드도 한가득 왔어요~^^
어쩜이리 귀엽고 이쁜지
문에 줄을메달아 핀으로 꼽아둘까 생각하니 너무 설레입니다~^^

조만간 색칠할때 따라잡기하려고 이렇게 같이 뒀어요..
저에게 이런 서평쓸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되지않으면 구매할생각이였는데 행운이 찾아왔어요.


읽는 동안 미소가 계속 떠나지않게해주신 애뽈작가님꺼도 감사드립니다


- 서평 후기는 서평이벤트로 무상 제공된 책으로 솔직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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