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꼬마 게야! 사각사각 그림책 12
크리스 호튼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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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걱정 마, 꼬마 게야! 크리스 호튼 글. 그림/노은정 옮김

 
 

바닷가 아주 작은 물웅덩이에 꼬마 게와 아주 큰 게가 살았어요. 작은 꼬마 게 큰 바다로 가려는데, 철썩! 파도가 무서운 꼬마 게.

작았던 내 딸도 처음엔 파도가 무서워서 못 들어가고 울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비룡소의 파도야 놀자란 책을 보고 파도랑 놀래 하고 이제는 잘 노는 아이가 되었는데,

이번엔 꼬마 게 책을 읽고 파도가 무섭지 않다는 걸 배워봅니다.

 

꼬마 게가 해내고 성취감에 기뻐하듯 작은 아이가 하나씩 해내고 성취감을 느껴 다른 것도 도전해 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꼬마 게는 알려주었고, 엄마인 나는 큰 게처럼 아이가 큰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게 하는 책.

 

엄마란 새로운 길의 동반자로 너의 여행을 함께 떠나주고 싶다”

꼬마 게야,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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