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 321 시리즈
마틸다 마스터르스 지음, 라우이저 페르디위스 그림, 최진영 옮김 / 그린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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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마스터르스님께서 2019년
13살을 위한 놀라운잡학사전 321을 정리했는데
그 후속으로
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이 나왔어요.


동물에 대한 간단한 상식 321가지가 정리되어 있어요.


올 해 11살 되는 아들도 좋아하네요.
제목에 있는 13살의 의미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실사 사진과 색감이 많은 그림들이 많고 글씨크기가 많았으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구성이 짧은 상식사전이예요.


16가지의 분야에 대해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엄청나게 똑똑한 동물들은 16종류의 이야기가 있어요.
똑똑한 동물 중에는 까마귀도 있었어요.
어렸을 때 읽었던 유리관에 조약돌을 넣어 물의 쉬위를 높였던
까마귀의 이야기가 사실이더라구요.
닭도 공이 3분정도 굴러간 경로를 기억할 수 있다 하더라구요.


2장은 동물의 사랑에 대한 내용이예요. 18종류의 동물의 사랑얘기가 있어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 있었던 큰 날개를 퍼덕이는 타조를 본 기억이 있는데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 추는 춤이었네요.
혹시, 사람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영장류를 아시나요? 침팬지 햄이래요.
뉴질랜드에는 자연보호 담당외교관으로 활동하는 '시로코'라는 앵무새가 있데요.
모스크바에는 '라이카'라는 우주 여행을 다녀온 개도 있어요. 13종류의 유명한 동물들도 있어요.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은 아시나요? 무리를 지어사는 청어 있지요?
청어는 항문에서 나오는 가스(방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답니다.
코로 피리를 부는 딕딕, 서로의 이름을 아는 큰까마귀,
노래와 숫자계산의 왕 매미, 관심을 끌기 위해 말하는 앵무새 등
21종의 동물의 의사소통을 알려주셨어요.

혹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모기래요. 말라리아모기, 황열모기, 흰줄숲모기가 가장 위험하답니다. 두번째 위험한 동물은 뱀이구요.

그 외에도 많은 동물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321개의 동물에 대한 잡학사전은
한 번에 쭉 읽는 것 보다는 짜투리 시간 또는 쉬는 시간 틈틈히 읽어보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초등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동물 상식을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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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 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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