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송순섭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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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필독서 '책 먹는 여우'의 저자 프치스카 비어만이 새로운 책
책 먹는 여우의 겨울이야기가 새로 나왔습니다~~^^
연말연시 이 시기에 아이에게 선물로 딱 인듯 합니다.
(진짜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은 따로 또 있어야겠지요?^^)

이 책이 정말 선물 느낌이 난 이유 중 하나 하드커버 였어요.
그리고 귀여운 그림과 색감이 넘 예뻐요.
화룡정점은 반짝이는 눈이죠. 사진으로 찍으니 표현이 잘 안되었는데
밤하늘에 은 빛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글씨위에 쌓은 눈도 절 설레이게 하네요...
겨울나라 핀란드로의 여정도 꿈을 꾸게 만들더라구요.
지우개로 지운듯한 세상~~!!! 정말 멋있는 표현이예요.
.......
이야기 마법사 프란치스카 비어만이 쓰고 그린 맛있는 동화.
풍부한 환상의 세계를 보여주는 글.
자유로운 색과 화면 구성이 특징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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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없이 다 읽은 책에 소금, 후추를 뿌려 맛있게 먹고 있던 어느 날 아침, 띵동띵돗iii
배달된 소포를 열어본 여우 아저씨는 자신이 기억이 안나는 제목이 이상한 책을 받아보곤
따뜻하고 아름다운 내용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다 읽은 책을 소금과 후추 그리고 설탕까지 뿌려 먹으려던 순간,
동명의 다른 작가 책이 오배송 된 걸 알아채고 수소문하여
핀란드에 살고있는 작가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여우 피에니씨를 찾아가며 겪는 배멀미, 처음보는 눈 쌓인 풍경, 산타크로스 마을의 모습은
함께 읽는 우리도 핀란드의 산타마을로 함께 여행 간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경험한 새로운 글의 세계... 그리고 베품의 기쁨...

실제로 핀란드엔 산타마을이 있다죠? 편지도 받기도 하구..
대한민국에도 산타클로스 주소가 있데요.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수화로 10. 1층

산타할아버지케 편지를 써볼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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