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받는 책에 딱 맞는 책이더라구요.
일기라고 해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했는데..
책보고 걱정이 싹 날아갔네요.ㅎ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딸
정말정말 좋아해요.ㅎ
일기는 왜 매일써야해??
라고 물었던 아이가 매일매일 내맘대로 일기로
인해 그 말이 쏙 들어갔어요.
딱 1년간 꾸준히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아이와 함께 꾸준히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일기쓰는 습관을 기르기엔 너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1월1일 우리딸이 그려놓은
달의 모양사진이네요.
2일은 식탁위에 채소를
열심히 그렸구요.
4일동안 일기를 그렸어요.^^*
바깥 풍경 그림 진짜 너무 이뻐요.^^*
계절별로 2월은 '눈'
그림이네.ㅎㅎ
눈이 엄청 많죠^^*
매월 첫달의 시작되는 면엔
이렇게 작가의 시가 적혀있어요.
7월
고요한 가운데 한줄기 매미소리
바위틈으로 스며들어
다시금 찾아온 고요한 정적.
그 달의 먹거리도 같이 적혀있어요.
아이가 알게 되면
엄마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주겠죠^^*
그림도 재미있고
종이도 연필로써도 잘 써지는 재질이어서
아이가 일기개념으로 습관들이기엔
너무너무나 좋은 내맘대로 일기예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이나
저희아이처럼 초등학교들어갔으나
일기쓰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왜 써야하는지를
질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