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내 맘대로 일기 - 하루 한 장, 아이가 먼저 펼치는 마법의 일기장
미야가와 도시히코 지음, 쓰카모토 야스시 그림 / 문학수첩 리틀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새해에 받는 책에 딱 맞는 책이더라구요.

일기라고 해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생각했는데..


책보고 걱정이 싹 날아갔네요.ㅎ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우리 딸

정말정말 좋아해요.ㅎ


일기는 왜 매일써야해??

라고 물었던 아이가 매일매일 내맘대로 일기로

인해 그 말이 쏙 들어갔어요.


 


딱 1년간 꾸준히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아이와 함께 꾸준히 할 수 있는 책이예요.

일기쓰는 습관을 기르기엔 너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1월1일 우리딸이 그려놓은

달의 모양사진이네요.


2일은 식탁위에 채소를

열심히 그렸구요.


4일동안 일기를 그렸어요.^^*

바깥 풍경 그림 진짜 너무 이뻐요.^^*





계절별로 2월은 '눈'

그림이네.ㅎㅎ

눈이 엄청 많죠^^*



매월 첫달의 시작되는 면엔

이렇게 작가의 시가 적혀있어요.







 


7월

고요한 가운데 한줄기 매미소리

바위틈으로 스며들어

다시금 찾아온 고요한 정적.


그 달의 먹거리도 같이 적혀있어요.

아이가 알게 되면

엄마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주겠죠^^*







 



그림도 재미있고

종이도 연필로써도 잘 써지는 재질이어서

아이가 일기개념으로 습관들이기엔

너무너무나 좋은 내맘대로 일기예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이나

저희아이처럼 초등학교들어갔으나

일기쓰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왜 써야하는지를

질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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