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드래건 특급
큐라토리아 드라코니스 지음, 토미슬라브 토미치 그림, 정영은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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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막 받았을땐 생각보다 너무 큰 사이즈에 놀랬다..ㅎㅎ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상상의 나라를 펼칠 수 있을거 같았다.

드래건 방주라는 배로 드래곤들의 안식을 제공하며

청룡 - 셀레스티얼 드래건을 찾아다는

사람이 남긴 글 이야기.

첨엔 방중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어

각 나라

오세아니아

남극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모든 나라의 드래곤들을 설명하는 이야기였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너무 신기해 했지만

엄마인 내가 봐도 너무 호기심이 생겨 쭉 같이 보게되었다.

책 내용 중 일급비밀 - 탐욕 앞에서는 선한 이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인간의 탐욕앞에 무너질 수 있는것들..

사이사이 교훈도 있고 나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

남극은 지금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았다.

유럽이야기에선 와이번 드래곤과 비밀지하통로 스코울이야기

비밀 지하통로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었다.

어려운 단어같지만 무언가 비밀스런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이런 단어들로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질이 너무 좋아 보관하고 싶은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페이지의 느낌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과연 드래곤방주의 사람들은 청룡을 만날 수 있을까??ㅎㅎ

호기심에 이 책을 본다면 너무 좋을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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