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의 귀여운 표지에 사이코패스의 사랑이야기라는 부제로독특하고 상큼한 얘기를 기대했었는데... 헐...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와 나를 찾아줘를섞어놓은듯한 ㅎㅎ전개나 문장력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과할런코벤 6년 보다 훨훨 낫다. 가독성은 좋았지만 소장용은 아닌걸로 ㅎㅎ
어린이 어른 연령에 상관 없이고양이 집사라면 꼭 읽어 보아야할 동화같은 책~!!화려하지만 포근한 색채와 함께언젠가 떠나보내야 할 반려묘와의 이별을고양이 차짱이 직접 위로하고 있다.두 고양이와 함께하는 나는 보면서 울컥 ㅜㅜ생각하기도 싫지만... 그 날이 오면 이 책을다시 한번 보며 우리애들도 행복한 춤을 추러여행을 떠난거라고... 그렇게 믿고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