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명인 성 야곱 성인의 유해가 묻혀있는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목적지로 유럽의 다양한 곳에서 순례자들이 걸었던 곳이다.요즘 특히 코로나 바이어스때문에 막혔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2021년 다시 열리면서 코로나로 인한 상처,아픔을 서로 치료하고 도움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옛 순례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스페인의 비상업적인 순례길을 따라가보는 책이다..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산티아고 순례길은 가볼만한 곳이다..책을 보니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책따라 33일차까지 따라해보고싶을 정도이다.이렇게 섬세하게 잘 기록된 순례길 가이드북은 없을것같다.산티아고 순례길 가시는 분들께 추천드린다~
보자마자 재밌는 책,재밌지만 우울하기도 한 책!우울하지만 희망이 보이는 책입니다CCM여성 보컬그룹 (소울싱어즈)리더로 활동하는 김정아님의 에세이예요글,그림 모두 김정아님이 쓰시고 그리셨어요그림보면서 '어린왕자'가 생각났어요어릴때 불우한 환경이었던 꼬까언니..어릴때 이야기가 에세이보다는 시처럼 쓰기도 했어요책의 초반은 불우한 환경에서 있었던 일과 감정이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기독교적인 내용도 많아요.기독교가 아니신 분들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수는 있는 내용이지만, 종교적인 내용이 주가 아니니 감안하시고 보셔요하나님,예수님의 사랑만을 담지말고 '사랑'으로 행복을 찾는 내용을 보면 이 책을 읽는 의미가 있을거예요너무 좌절만 하지말고 스스로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이 될수 있어요살면서 '자존감'이란 단어가 참 중요하더라구요.자존감이 있다면 뭐든지 할수 있어요정말 수고하며 잘 살아온 당신..에필로그를 올리면서 2권을 예고하면서 책내용은 끝납니다2권이 참 궁금하네요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가깝고 문화적으로는 유럽에 가까운 와인산지..조지아는 많이 알려져있지않기에 이 책에서는 아주 상세히 소개해주네요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공항에서부터 시내교통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구시가지에서 여러 교회와 동상을 보면서 도보여행을 소개하는데 책을 보니 더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