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집

사랑스런追봄이 오든 아침, 서울 어느 조그만停車場에서希望과 사랑처럼汽車를 기다려.
나는 푸라트 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덜어드리고,
담배를 피웠다.
내 그림자는 담배연기 그림자를 날리고비둘기 한떼가 부끄터울 것도 없이나래속을 속 속 햇빛에 비춰 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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