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을까'를 먼저 읽고 난 후 1주일 후에 이 소설을 읽었었다. 변해가는 그의 문체에 약간은 실망했었지만 너무도 담담하게 서술하는 모습은 여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깡패도.. 여인도.. 그리고 시인도..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이 베어난다. 방황하던 시절 나를 달빛으로 감싸앉았던 소설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