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료는 브리다를 통해서 사랑과 그 중심에 있는 소울메이트를 보여준다. 사랑과 그리고 신의 믿음과 전생 그리고 소울메이트...우리가 찾고자 하는 중요한것들이 아닌가??이 책은 순례중 코엘료가 실제로 만난 브리다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것을 천재적이라 할만한 아름다운 언어로 보여주고 있다. 책의 내용이 상당히 서정적이라서 읽는 이들의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인생의 진수를 드러내 보여주는 부분은 읽는이로 하여금 작은 울림을 만들어 준다. 코엘료식의 사랑이란 무엇인가?그리고 그것의 완성은 무엇을 통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사랑에 목말라하는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