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 한 하루라니, 제목부터 따뜻하다.만나는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 특수학생들이다보니 우리 학생들에게 좀더 따뜻하고 행복한 느낌의 책들을 읽어주고 싶었다. 글이 많거나 조금 생각을 해야하는 그림책은 만나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 책은 글씨를 모르는 친구들도 그림만으로도 분위기와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그림만으로도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교감이 느껴지고 이야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문제를 해결하기를 하면서 즐기는 경험은 만나는 학생들에게 꼭 느끼게 해주고 싶은 것이기에 소중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