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정말 브래지어 광고만 봐도 막 떨리고 그랬다.`브래지어에 대해 딱 그 만큼만 알고 있는 사람이 브래지어 공장에 간다. 브래지어를 들고 흔들고 주무르며 설명하는 사장님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다. 어, 그런데 이 프로페셔널함에 점점 빠져들게 되네.평범한 삼십 대 프리랜서 작가의 공장 견학기. 스마트한 이 시대, 고전적인 제조업에 대한 위트섞인 경의. 읽고나면 수십년 경력의 공장장님이 멋있이 보인다.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것에 고민이 많아요. 1,2 강 모두 신청합니다. 1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