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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선생님과 함께하는 길라잡이 음악사 1 - 선사 시대~바로크 ㅣ 인문학 만세 시리즈
페르난도 아르헨타 지음, 유혜경 옮김, 훌리우스 그림 / 책빛 / 2014년 3월
평점 :
우리 지민이가 1학년 시절
베토벤에 대한 뮤지컬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무작정 공연을 보러 가는 것보다는
'베토벤에 대한 배경 지식을 심어주면 공연이 더 재미있겠다'
싶어서
베토벤의 어린 시절과 그 시대 음악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 하굣길에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물론 저도 잘 모르는 이야기라서,
찾아보며 재미도 있었지만
제가 알아본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안
귀 쫑긋하며 경청했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페르난도 아르헨타지음 / 훌리우스 그림 / 유혜경 옮김 -
책빛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더 읽어보고 싶은 것 같아요.
음악 선생님과 함께 하는 길라잡이 음악사 1편은
선사시대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사에 대해 안내해 주고 있어요.
쉽게 ~ 쉽게 ~ 접하고 싶은데,
음악사라는 것이 참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도 많은 것에
읽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사실, 학창 시절 배웠는데 잊은 것인지,
원래 몰랐던 것인지에 대한 것도 모호한 제 기억력을 한탄하며..
^^


1장 선사시대
2장 고대 세계
3장 중세 시대
4장 르네상스 시대
5장 바로크 시대
1편에서는 선사시대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사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중간중간 <알아보아요> 라는 코너에
음악적 상식이 실려있는데요.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점을 다 알고 계시나요?
오페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악극 형식이고
뮤지컬은 전체적으로 연극의 형식에 음악과 춤을 집어넣는
형식이군요.
대충 뭉퉁거려서 알고 있던 지식을 여기서 확인해보네요.

15~16 세기 시대를 르네상스 시대라고 부릅니다.
잊혔던 그리스와 로마의 찬란했던 문화가
다시 부활하는 것을 본 시대였기 때문이지요.
이 시대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예술은 늘 그 시대와 운명을 같이 했으니 역시 번성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가들은 음악에 가사를 만들어
감정을 같이 반영하는 큰 업적을 남겼다고 되어 있네요. ^^
읽을수록 빠져드는 재미가 있네요.

<음악 속 이야기> 라는 코너에서는
그 시대 음악적 배경에서 알고 가야 하는 내용을
한번 더 재미있게 소개해 주고 있어요

<오페라 에서 유행했던 침 뱉는 놀이>
바로크 시대에 오페라를 관람하며 침 뱉는 놀이가 유행했다니
참 엽기적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과는 반대로 그때는 이층의 칸막이 좌석의 자리가 더
비쌌다네요.
어쨌든 예나 지금이나 오페라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어 본
음악선생님과 함께 하는 길라잡이 음악사 1 편
2편도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