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세계대전망 2009 - The World in 2009
The Economist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현대 사회에서 예측이라는 것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선거예측, 경제예측은 그 중에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가 번영하고 나서부터 매년, 매분기별, 매달 경제가 예측되고 있다.

경제가 어려울 때 일수록 경제예측은 더더욱 활성화된다. 올해가 그렇다. 각종의 예측치가 난무하

고 어떤 것을 봐야 할 지 막막하다.

그러나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한 이코노미스트의 예측은 그 중에서 신뢰할 만하다.

2009년의 세계는 정말 혼란,혼돈의 시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최대 정점으로

올라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가 이 위기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세계의 정세와 경제를 한눈에 살펴보고, 향후 방향성과 국가의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있듯 어려움에 준비하고 대비한 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얻

을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과 세계는 경제적으로 1930년 대공황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한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세계경제의 예측을 봄으로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컬럼니스트 신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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