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떡 국시꼬랭이 동네 1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날 반 아이중 한명이 '똥떡'을 들고와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 아이들은 틈나는 대로 '똥떡'을 들고 서로 웃으며 보고 있었다. 이리 가져와봐 선생님이 읽어줄께 그 순간 우리반 아이들 모두가 내 무릎앞에 앉았다. 그리고 똥떡은 며칠동안 아이들 화제의 중심에 있었으며 똥떡 동화책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들에게 뒷간에 빠진것과 뒷간귀신은 신기하고 새롭기만 하고 더군다나 떡을 만들어 제사지내고 이웃과 나누어 먹는 모습이 좋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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