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북'은 우리 유치원에서 획기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아이들은 책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고 아이들이 만든 책의 전시회를 열었을때 부모님의 반응도 참 좋았다.그리고 나와 친구들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경험했다. 그동안 유치원에서 비슷한 활동들을 많이 했었지만 점더 다르고 자신의 생각을 많이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 수업을 함께하는 교사들까지 즐겁게 해 주었다.이제 책만드는 학교 시리즈 3번째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이들의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쉬움마저 느껴집니다.화려하게 변신할 용부터 시작하면서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