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 여깽군의 겨울그림책 )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86
레이먼드 브리그스 글.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14년 10월

눈사람을 만들지 않았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눈이 내리면 교통걱정을 하기 시작한 순간도요 ~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아이를 위해 눈사람을 만듭니다 ~

이책을 보고 내가 만든 눈사람도 이렇게 북쪽 어린가 마을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평범해 보이는 빌리와 눈사람 아저씨 눈강아지는

위화감없이 아이들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분활화면의 다양한 화면 구성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본 겨울 그림책이예요

 

작은 상자에서 발견한 물건들 그리고 사진

빌리의 순수한 동심은 눈사람 아저씨를 만들게됩니다

그리고 눈사람 옆에 눈강아지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죠~~~

여깽군이 제일 신났던 부분이예요~

눈사람 아저씨다 !!!

눈 강아지다 !!!

집집마다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이 모두 날아올라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거예요! 

흥미진진한 판타지의 시작이예요~

작가의 상상력에 격한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스러운 장면입니다 ~~~

눈사람 마을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랑스런 마을에 초대받고 싶네요 ~ ^^

 

그리고 빌리는 눈사람 마을의 축제에도 참여하고

산타할아버지도 만납니다

이부분은 상상에 맞길께용 ~ ㅎㅎㅎ

집으로 돌아온 빌리는 눈사람 아저씨로 인해 행복한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형을 가지고 독후활동을 해요

자석으로 만든 눈사람 아저씨와 눈강아지예요~

여깽군은 양말강아지라고 이름을 바꿔부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