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기 82가지 - 열 살 전에 아이와 꼭 해야 할
양경수 지음 / 푸른육아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책 내용을 떠나

내 아이와 나를 위한 책을 만든 다면 큰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그런 이유로 저자의 노력과 사랑에 감동을 받앗어요~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아이가 성장한 후에 함께 보는 추억앨범을 만드는 마음으로 쓰거든요

 

 

 

또 남아를 키우는 입장에서 엄마가 읽어도 참 좋다고 추천하고 싶네요 ~

제가 특히 공감했던 책의 내용을 잠깐 소개해볼게요 ^^

 

 

 

 

엄마가 아이를 품었듯이 아빠도 아이를 품어야한다는 말이 제일 공감이 가더라구요 ~

 

 

그리고 부모는

아이가 겪을 세상의 모든 경험을 대신해줄수 없으며

아이의 작은 성취를 응원하고 기뻐하라는 말도 너무 좋았어요

어느정도의 개입과 자유의 균형을 항상 예민하게 반응해야 할거 같아요

 

 

 

책 육아를 하고 있는 여깽마미로써는 큰 공감이됩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제 아빠되기

아빠라는 존재가 산과 같은 존재이지만 넘어야 할 산이다

그 산을 넘을 수 있도록 격려해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엄마의 전지적 관여로

아이교육의 책임을 당연시 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새 고민하고 제일 공감갔던 부분이예요~

 

 

 

 

 

 

마음에서 불이난다며 화났다는 말을 하고 눈을 까뒤집는 여깽군을 보면

당황스럽지만 웃음이 납니다

내 아이가 이제 나를 이겨먹으려는구나 많이 컸구나

대화를 시도하지만 고집을 부리는 경우도 있죠

지금 이 손은 언제인가 자기가 화났다며 이 손가락 모양을 헸어요

이책을 읽고 깨닫습니다

 

아이의 화남은 화해의 여지를 남겨둔다는것을요 ~

그 화해의 제스처가 다양해서 알아차리지 못한다는것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