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길벗이지톡)
알라딘
길벗이지톡의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입니다.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통해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에요. 영화 전체에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어회화 표현이 있는 30장면을 엄선해서 30일 동안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게 영화를 통한 영어회화 공부를 시작할 수 있어요.
요즘 미드로 영어공부하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저도 몇 번 해봤는데요, 사실 미드로 영어공부하는게 초반에 조금 귀찮더라구요. 먼저 믿을
만한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제공하는 동영상이 필요하죠. 저는 이 부분은 넷플릭스 결제를 해서 해결했어요. 자막이 있다하더라도 대본은 따로 있어야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다시 믿을 만한 대본을 찾아야해요. 유튜브에서 양킹님을 보니 아예 대본을 직접 만드시더라구요. 벌써 여기부터 난항입니다.
이제 대본을 읽고 해석 해야하는데 단어도 모르는게 많고, 표현도 미묘하게 무슨 의미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 다음에야 미드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쉐도잉을 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엔 그 미드에서 자주 쓸만한 문장을 골라서 표현을 바꿔가며 내 문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죠.
열정이 부족해서인지 저는 이 과정이 너무 귀찮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는 이런 과정 없이
딱 공부만 하면 되니까 진짜 편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표지를 요렇게 똑 뜯으면 두 권으로 분리할 수 있어요. 두 권 사이를 벌려서 뜯으니까 잘 떨어지더라구요.
표지를 떼면 스크립트북과 워크북 두 권으로 나눌 수 있어요. 꼭 분리하실 필요는 없지만 저는 나누는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음원은 책에 포함되어 있는 CD를 활용하셔도 되고, 길벗이지톡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 하셔도 되고, 음원을 다운받아서 활용하셔도 됩니다.
영화 장면을 그대로 녹음한 것이 아니고 성우가 대본을 녹음한 거라 발음도 더 분명하고 필요 없는 효과음 부분은 생략되어 있어서 공부하기
좋아요.
본책의 구성입니다.
워크북의 구성입니다.
Day22까지 공부해봤는데, 정말 유용한 표현이 많아요. 영화 장면이 떠오르기 때문에 기억도 더 잘되고 재미있는 건 말할 필요가 없죠. 아이와 엄마가 함께 공부해도 좋은 책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