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光が死んだ夏 2 (角川コミックス·エ-ス)

光が死んだ夏 2 (角川コミックス·エ-ス) ㅣ 光が死んだ夏 (角川コミックス·エ-ス) 2
モクモクれん / KADOKAWA / 2022년 10월

스토리 캐릭터 작화 연출 모든게 완벽한 만화입니다! 일본어를 거의 하지 못하지만 1,2권 원서로 사서 직접 번역하며 봤는데 그런 수고가 헛되지 않을 만큼의 재미입니다 ㅠㅠ
등장인물들의 심리도 추리하며 보는 맛이 좋네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곧 3권도 나오는데 기대됩니다!!

[100자평] 마가

마가 ㅣ 스토리콜렉터 79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2월

미지의 존재에 대한 두려움.... 보는 중 오싹함이 들 때 쾌감이 들었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역시 미스테리는 이 맛으로 보지만족스러운 이야기였습니다
작가님 다른 책도 봐봐야겠어요

[100자평]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전이라는 찬사가 가득한 만큼 큰 반전에 충격받은 결말이네요 첫부분이 제목이랑 표지에 맞지 않게 좀 뜬금 없어서 괜히 샀네하고 거부감이 들었는데 끝까지 읽은 보람이 있네요 그런데 표지는 리커버 전이 나은거 같아요 ㅠㅠ 일부러 반전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랑 동떨어진 느낌이랄까요

[100자평] 야행

야행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7년 6월

읽는 내내 어딘가에 빠져가는거 같고 마지막이 정말 신비하고 띵한 소설
일본 특유의 한적한 동네 거리가 연상 되는 느낌도 좋은 소설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작가분의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왠지 나의 이야기인것만 같은 책

고슴도치의 소원
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유동익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2월

왠지 모르게 공감도 되며 고슴도치를 안타까워하며 동정하게 되는 책이었다 중간 중간 눈물도 훔치며 보았고 마지막이 생각했던 결말과는 달라 의외긴 했지만 꼭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같이 있지 않아도 된다는 위로가 되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