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어린 아이들 교재를 보면, 그림만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 아쉬울때가 많았다. 스티커 몇개 붙이고 나면 몇장에 훌쩍 넘아가곤 했는데, 이 교재는 딱 알짜배기만 담겨져 있다. 화려한 그림의 군더더기를 빼고, 스키커로 동기유발, 음원으로 이해, 직접쓰기로 체득까지 딱 필요한것만 담았다. 페이지도 구성도 최대한 아이들이 많이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깔끔하게 구성된것이 마음에 든다.
드디어 그림책으로 나왔네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글을 조용히 입가에 담아보는 것만으로도 뭉클한데따뜻한 그림과 함께 읽으니 제 아이들 어렸을때가 떠올라눈가가 촉촉해지네요.누구나 제일 처음하는말....엄마, 부모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따스함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