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센티 마음여행 - 머리에서 가슴까지
최필규 지음 / 프리이코노미라이프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책을 받고 심리관련된 책이라 생각했다.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면서의 처세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였다.

저자는 모든것을 포옹하고 안아주는 것은 어머니의 가슴 뿐이라 얘기하는데

누구나 어머니 품은 편안하고 위안이 되는가 보다~

어머니는 가슴이 아니라 마음이여서 자식의 무슨일 이든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품는다는데 공감되는 부분이다.

내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큰수술을 앞둔 사람앞에서 위로하고 걱정하지만

정작 내 손에 가시하나 박힌게 더 크고 아프게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것 같다.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그게 마음으로 울려지는건 아닐테니..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30센치의 여행길은 여러갈래라고 말하며

여러 방법들을 실제 이야기들을 통해 전하고 있다.

책을 덮으며 .

30센치의 길을~ 돌고돌아 너무도 멀리 가고 있는게 아니였나 생각됐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눠.

경험담과 들은 이야기 그리고 인용하며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소통하는 삶

겸손함 삶.

목표가 있는 삶

실천하는 삶

인내하는 삶

다섯개의 챔터중 현재 나와 가장 잘 맞는 것은

소통하는 삶과 인내하는 삶이였다.

근심걱정과 소통안되고 얘기치않은 오해들로 쌓이고 쌓이는 벽들이

책을 읽어가며 하나둘 허물어지고

상대에게 어떻게 말하고 대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책 뒤 표지에 적힌 말처럼

'오늘도 지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비타민처럼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줄 이야기'

이 말이  이 책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다.


다시금 조용히 읽어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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