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에서도 기무를 못참아 죄다 소장용으로, 읽고 또 읽었구요.그리고 인소중에선 처음으로 지른 종이책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한참 망설이다가 맘먹고 질렀는데, 출간이 늦어져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잊고 있을때쯤 도착했네요.기대에 부풀어 조심조심 비닐을 뜯었는데... 박스가 아랫부분이 쩍~하고 갈라져있어요ㅠㅠ 너무너무 속상하네요.짜증나.. 흑흑ㅠㅠㅠㅠ내용은.. 두말할 필요없어요. 최고입니다!!제 인생 최고의 소설 5안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