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의 강점은 관찰력이 뛰어나고, 경청할 줄 안다. 또한, 글을 잘 쓰고, 유머러스하고, 숙고할 줄 알고, 차분하고,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줄 안다.
좋은 상사란
"경청과 격려, 소통을 잘하고, 용기 있는 사람"
"그들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공감을 드러내고, 결단력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고, 권력을 나눈다."
나쁜 상사는,
꽉 막힌 벽 같다. 이들은 의심이 많고, 많은 것을 비밀에 부치며, 윽박지르기를 잘한다.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우유부단하고 거만하다. 게다가 남 탓을 잘하고, 불신을 드러낸다.
이 책 74쪽~106쪽 내용 중에 인상 깊었던 부분 정리
리더가 되려면 4단계를 고려하라.
자기 자신부터 파악하라. - 자기 성찰의 이점. 자기 인식이 있으면 더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한걸음 떨어져 자신을 바라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한 관심을 기울일 수도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면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쉬워진다. 또, 자기 인식은 자신이 조직에 어떤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자신이 바라는 기회나 도전적인 직무를 조직에 요청할 수 있는 자신감도 준다. 사색의 시간을 즐기는 내향인은 그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내향형이라도 자기 인식이 뛰어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는 리더는 직원들과 아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다.
2. 자기 인식은 자신의 맹점, 혹은 사각지대를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적절한 팀원을 뽑을 때 채용 단계에서 편견을 방지하고 관리직 채용 시 아이디어가 있다.
4. 팀원들을 이해하는 방식 : 모두에게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기, 팀원 개개인의 스타일을 이해하기
환경을 조성하라: 다목적 공간 제공하기, 자연스러운 어울림, 감각적 환경, 원격 근무 방식
5. 존재감 드러내기 : 회사 안을 걸어 다녀라. 글로 써라. 경청하라. 먼저 다가가 대화하라. 표정에 신경을 써라. 때에 따라 스타일을 유연하게 바꿔라.
6. 밀어붙이기 : 단호하게 자기주장을 하라.
인기 듀오 홀앤드오츠의 멤버 대릴 홀은 자신의 저음 보컬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평선이 없다면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없지요."라는 말로 자신의 브랜드와 자기 역할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동 공격형의 덫을 인지하기 :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분노가 좌절감을 다른 방향으로 튀는 것을 수동 공격형이라고 한다.
공손하고 단호하게 선을 긋기 : 프로젝트의 공을 누군가가 가로채면, 당신이 낸 성과를 팀원들에게 분명하게 설명하라.
다른 사람이 자기주장을 하도록 돕기. 위임하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다.
열린 태도를 취하라.
-팀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반드시 필요하고, 정상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문제에 대한 창조적인 해결책은 서로 다른 아이디어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없이는 거의 생겨나지 않는다. 갈등이 일어났을 때 외향인은 그 일을 두고 대화를 나누려는 성향이 강하고, 반대로 내향인은 감정을 내면화하려는 성향이 있다. 내향인은 불화가 일어나면 생각과 감정을 갈무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외향인은 대화와 논쟁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낸다.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라.
내향적인 성향 때문에 리더로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일을 회피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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