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밥을 안 먹는다고 속이 바짝바짝 타는 이가 세상천지에 엄마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 누군가가 나를 혼내고, 잔소리하고, 이래라저래라, 이것이 맞다 틀리다,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그가 나를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내 삶을 항께 걱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땀과 정성과 무한한 노고의 공덕이 담겨 있습니다...
- 조개는 상처를 통해 영롱한 진주를 만든다지만 그 영롱한 진주로 즐거움을 얻는 건 조개 자신이 아니다.- ‘편한 것‘ 과 ‘함부로 하는 것‘ 에는 차이가 있다- 사실 우리 모두가 다르니까. 서로의 낯섦을 괘념치 않기로하자
- 가족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마는 것이리라
- 치매는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병이예요. 전부 병이 시키는거죠
ㆍ남이 해주는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않는다ㆍ가족끼리라면 무슨 말을 해도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ㆍ다른 사람의 생활방법을 왈가왈부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할 것ㆍ보편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ㆍ고정관념을 버릴 것ㆍ장수를 견뎌낼수 있는지 생각해본다ㆍ유동식, 점적, 휠체어를 거부하는 것에는 본인의 의지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