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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처럼 도전하고 오바마처럼 성공하라
조희전 지음 / 좋은땅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내용은 '역사적인 지도자 2명' 의 성공 비법이었다. 내용 목차를 보면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성공 비법을 언급하는 것이었는데, 사실 성공 비법만 보더라도 12,000원 값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윈스턴 처칠의 성공은 바로 열정에 있었다. 그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다.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치가로서도 성공했지만, 작가로서도 성공했다(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인증이 되었다).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도 넘겼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었다. 또한 로저 페더러 만큼이나 변화를 했었다. 변화를 하지 않았더라면 영국이 최고의 국가로 성공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꿈과 독기. 꿈을 이루기 위한 독기도 그에게는 갖추고 있었다(아마도 처칠의 삶을 4단어로 요약하면 정말 꿈, 열정, 독기, 파워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달변가이기도 했다. 어쩌면 정치가에게는 부합한 인물이자 많은 CEO 에게 존경을 받은 사람이 바로 그가 아닐까. 그리고 그가 죽기 4년 전에 버락 오바마가 태어났다.

버락 오바마는 농구 좋아하는 대통령이었지만, 당시엔 인종차별이 유명했다. 정확하게 그는 혼혈아였다(메이저리그 포수였던 로이 캠파넬라도 혼혈이다). 그는 말콤 엑스를 존경했고 그럼에도 인종차별이라는 것이 있어서 오바마는 어느 흑인들과 다르지 않은 스포츠로 취미 생활을 했었다(공교롭게도 그가 농구를 했었을 때에 흑인 농구 선수들이 전성기를 이끌었다.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이 그렇다). 게다가 하버드를 우등으로 졸업한 이후에 국회의원을 거쳐서 결국 2005년 부터 대선을 준비한 끝에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꺾고 대선에 나가고 당선이 되어서 결국 8년간 재임을 하게 되었다. 


둘의 공통점은 그들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었다. 목표를 향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꿈이 가능했었다. 또한 그런 꿈은 전세계 역사에 많이 미치고 있었다. 정말 그런 열정이 아니었다면 그들은 수상이나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한가지 궁금해졌다. 지금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마무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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