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웬지, 평생 고양이를 키울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특별할 것없다 생각할수도 있다.그러나 35살의 나는 이 책을 읽으며출근하는 아침마다 운동이 하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거렸고다음주부터는 테니스를 배울 생각이다.연습, 낙천 이 두가지가 남는다.책을 덮고 나니 사회생활 선배인 이 아주머니의화이팅!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문장의 스타일이나 수준 등을 상관없게 만들어버리는묘한 힘과 매력을 가지셨네. :)
몸에 좋은 독이라도 먹듯 날마다 조금씩 비관을 맛봤다.
어떤 문장은 너무도 쉽게 나를 위로했다.고마웠다.
좋아하는 일은 어디서든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