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라도 순탄치 않을 인생의 여로에 함께해야할 정신 베토벤. 그러나 ‘정신‘ 이기 이전의 너무나도 소중한 하나의 사람. 마음이 많이 아팠다 책을 읽는 동안...가슴 한쪽에 보듬어주지못해 걸리는 한 사람인듯

"베토벤의 부드러운 눈과 그 눈이 지닌 깊은 슬픔"을 보고 울고 싶어지는 것을 간신히 참았다고 했다.

베토벤의 넋에는 청교도적인 그 무엇이 있었다. 추잡스러운 회화나 사상을 그는 소름이 끼치도록 싫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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