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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과학자가 꿈인 우리 딸에게 언제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는 어린이 과학동아. 로봇에 대한 별책부록이 같이 왔다.
EBS에 로봇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 그런지 별책부록도 너무 좋아한다.
딸아이가 열심히 책을 보더니, '엄마, 책에 보물찾기도 있나봐요. 책 열심히 제대로 읽은 사람만 찾을 수 있는 게 나왔어요.'라고 해서 뭔가 봤더니, 온라인 강좌 수강권이었다. 초등 교육사이트 엠주니어 2만원권인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내용도 많고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게 뭔가 유심히 봤더니, 역시나 만화였다. '엄마, 만화는 이상해요. 꼭 얘기를 하다가 궁금하게 만들어 놓고 끝이 나버려요~' ㅋㅋ 이래서 애들이 다음 호를 더욱 더 기다리나 보다. 누나가 책을 너무 열심히 보니, 동생도 자연스럽게 열심히 보게 된다. TV와 게임만 좋아하는 둘째도 어린이과학동아를 너무 좋아해서 작년 1년분을 또 다 꺼내서 읽는다.
아직 책 읽고 정리를 못해서 엄마가 힘들긴 하지만, 많이만 읽어다오~ 하면서 참는다.
이번 별책부록으로 나온 로봇 미래의 친구는 151페이지나 된다. 결코 별책부록이 아니다. 로봇의 역사부터 로봇공학, 다양한 로봇, 인간형 로봇, 로봇의 오늘과 내일까지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교과연계표를 보니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에 까지 나오는 내용들이었다. 우리 아이도 과학자가 되면, 로봇도 만들고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것들을 만들겠지? 라고 생각하니 지금의 어린이과학동아가 새삼 너무 고맙다. 내가 어렸을 땐 이런 잡지는 꿈도 못꿨는데.. 세상 정말 좋아졌다 싶다. 나는 수학이랑 과학 계열 과목은 정말 싫어했는데, 우리 딸은 수학과 과학이 제일 재밌고 반에서 1등을 도맡아서 한다. 그래, 지금은 초등학생이라 그렇지..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이 어려운 과목에 흥미 잃지 말고 꾸준히 잘 하길 바란다. 어린이 과학동아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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