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어린이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졌달까. 이책이 출간되자 어떤어른이란 제목이 궁금했고 읽고 싶었다.이런 어른이 되고 싶게 하는 책.이런 어른들이 있는 세상이라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바르게 자랄수있을 것 같은.. 어른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내가 어릴때 생각했던 것들, 동심으로 돌아가 그때의 느낌이 떠오르며 맑은 아이처럼 순수해지는 경험도 할수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전작읽기중이다이 작가는 짧은 이야기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가이다.사회적인 메세지와 풍자가 많이 있어서 현재를 살아가는 나를 돌아보게한다.좀머씨이야기와 향수밖에 몰랐는데 이것도 성인이 되어 다시 읽으니 또 새롭고 전혀 다른 느낌이다 대단한 작가이고 작품이라 생각한다
엄마가 요즘 치매예방겸 필사를 하시는데 사드렸더니 넘 좋아하신다잊어버렸던 맞춤법이나 단어들이 다시 입력되고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하신다 물론 마음 건강에도 좋다 나이들어 죽을날만 바라보는 것 같던 우울한 인생이라 생각하셨던 분이 필사하시면서 밝아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