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을 같이 큰 하인같은 아이를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두려운 아이 앞에 나설수가 없어서 그 아이가 당하는 폭력을 모른척 했던 아이의 고통을 따라간다. 몇십년이 지나도 자신의 잘못을 잊을 수가 없다. 그 양심을 따라 돌아간 아프가니스탄..놀라운 진실과 만나고..어릴때 못했던 용기있는 행동을 하게된다. 무척 재미있었다.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is밖에 모르던 나에게 좀 신선한 정보들을 많이주었다. 러시아에게 짓밟히고 탈레반에게 나라를 빼앗긴 그들의 고통을 조금은 알수 있었다.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