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나란토야 - 상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나오자 마자 득달같이 구입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전작 어린그녀와 깊은 사랑으로 팬이된

이준희작가의 다음 작품을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으시네요.^^

우리나라 작가가 ›㎢募?것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능숙하게 중세를 배경으로 한 그림같은

로맨스를 뽑아낸 작가의 역량을 다시금 감탄에 감탄을!

역사물로 너무 흐르면 지루하기 일수 인데 적절하게 스토리 라인과 맞물려 감칠맛 나는

역사 로맨스 물이 나온 것 같네요.

주인공 십자군 수장 발란과 이름도 귀여운 아로(나란토야)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보며

웃다가 울다가 마지막에는 행복하게 책을 덮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되네요.

이번처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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