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특유의 신랄한 문체

[중고] 외식의 품격
오브제(다산북스) / 2013년 10월

bluexmas 이글루스 블로그를 하시고 계신 분입니다. 삼년 전부터 글을 읽었는데 거기 올리신 글을 약간 편집하신듯. 읽기에 전혀 부담없습니다. 

결말....

얼리전트 ㅣ 다이버전트 시리즈
베로니카 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10월

결말이 일반적이진않네요.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벤트]카카오페이 모바일 론칭 프로모션

해봐야징

자연과학책인데도 손에서 뗄 수가 없네요.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사상 / 2005년 12월

두껍고 무거운데도 책을 펼치는 순간 쉼 없이 읽어나가게 됩니다. 저는 이제까지 추운겨울과 여름이 번갈아 오는 기후의 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론을 단번에 뒤집습니다. 추운 기후가 종족을 강하게 단련시킨다면 과거 북구 유럽의 바이킹족도 멸족하지 않았겠지요. 지금의 선진 국가들이 왜 생겨났는가, 왜 어떤 나라는 풍족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에 따른 해답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봄.

호모 코레아니쿠스 - 미학자 진중권의 한국인 낯설게 읽기
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월

한국인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내가 한국인이니까요. 그런데 이 책은 진중권씨도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잘 분석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