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만화, 영화 캐릭터의 이름을 다시 접하고, 몇 군데에서는 흥미로운 해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란 단순한 존재가 아니고, 남자 역시 그렇다. 결국 우리가 가진 남자에 대한 선입견, 주입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