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양말 88켤레를 보고 아직 난 괜찮다고 안도하게되었다. 양말 수집하지는 않지만 동물 양말 환장해서 혼자 살때 따로 마련한 양말칸을 다시 집으로 와서도 유지하고있다. 양그림 양말, 병아리 양말, 호랑이 양말 등등 주위에서는 어른이 그런걸 왜 신고다니냐고 소리를 들었다. 출근 전 오늘은 어떤 양말을 신을까 고민했던 직장인시절이 생각나는 책이였어요. 외출 할일도 없는 요즘 다시 양말 고르는 직장인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