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 금붕어의 정체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치넨 미키토 지음, Gurin. 그림, 한귀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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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집 큰 아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원래 처음에 유명한 탐정시리즈로 시작을 했는데

초등 버전들은 뭐랄까 그 흐름이 짧다고 해야 하나...

뭔가 설명이 부족한 느낌...원래 뭔가 해결을 하려면 복선이 깔리고

그 안에서 생각을 좀 하고 문제를 타악 풀어야 하는데

너무 쉬운것을 읽어났나봄...너무 쉽게 해결되어 버리면 그 재미가 반감이 되다보니

아이들이 읽을만한 #초등추리소설, 하나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만나본 #방과후미스터리클럽, 이라는 책이에요

일본원작이고 부제는 금붕어의 정체랍니다

금붕어의 정체는 뭘까? 라는 생각과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작을 합니다

일단 줄거리는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왠일~ 수영장에 금붕어들이 가득해서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로 인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의뢰를 맡기게 되고

팀이 꾸려지는데 그 안에 이 아이들이 클럽멤버로 들어가게 되죠

헌데 마지막에 범인은 바로 이안에 있어!! 라고 말을 하는데 아하하하

으잉? 누구야? 라며 머리를 쥐어 짜게 됩니다^^;;;;

중간중간 힌트가 나왔음에도 왜 그것들을 놓치게 되는가....왜 나는 놓치고 읽게 되는가..

그런데 우리집 애도 모르던데? 아하하하하하

헌데 다시 들여다보면 왜 그런추리를 했는지 알수 있게 되고


마지막에 추리를 하는데 아하~ 그렇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뭐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건 아니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알수 있게 되는 순간들이 나오게 됩니다

헌데 이야기를 읽다보니 애들이 머리가 엄청 좋은데? 싶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아이디어를 내지? 만약 내가 수영을 못하게 하고 싶었다면 어떤 아이디어를 냈을까?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아이들이 참 대단해~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어릴때 추리소설을 좋아했었는데 우리집 아이도 그렇게 커주길 바라고 있답니다

읽다보니 뭔가 해결되었을때 느껴지는 희열이 있어요




방과후 미스터리클럽 재미나게 잘 만든 #초등추리소설,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반의 스토리가 벌서부터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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