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 - 여러 가지 집을 짓는 곤충 이야기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1
정부희 지음, 옥영관 그림 / 보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귀여운 무당벌레가 붙어있는 돋보기 펜도 들어있어서

우리집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요렇게 깨알 팁이 너무나 좋은거 있죠~

그냥 보는것도 재미난데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니까요

이 책은 정부희 선생님의 곤충교실로 시리즈들이 쫘라락~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첫번째 시리즈랍니다

유리산누에나방 애벌레는 어떻게 집을 짓고

호리병벌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

사실 그냥 넘길수도 있는 일이지만

딱 요맘때, 8세가 되는 나니는 참 많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갖고 들여다볼 나이더라고요

좀 더 자세하고 전문적인 책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저의 마음에 딱! 우리집 아이의 마음에도 딱!


총 7가지 파트로 되어있어요

명주실로 혹은 흙과 모래로

명주실과 잎을 엮어서, 잎사귀를 오려서, 물속에서!

나무 부스러기와 지푸라기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집없이 지내는 녀석들은 누가누가 있을까~

사실 많이 듣던 익숙한 아이들도 있지만 처음 보는 동물들도 있어서

세상에는 종류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벌레의 모습을 세밀화로 표현을 했는데

무엇보다 그림이 감성적이고 따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사가 아닌 세밀화에서 느껴지는 따듯함이 있고

뭐랄까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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