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고(渤海考) - 지혜의 샘.한국고전총서 1
유득공 지음, 송기호 옮김 / 홍익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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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 자료가 많이 없는 발해의 역사를 보전하기 위한 저자의 의도로 씌여진 책이다. 조선시대의 저자가 바라보기에도 발해땅, 즉 고구려 땅이었던 북방지역을 그대로 여진족과 거란족의 땅으로 종속시켜 두기가 불편한 역사 왜곡으로 느껴졌으리라. 

부족한 역사 기록만이라도 남겨두려 오랜 시간 조사하고 준비하여 발해고를 써서 그 역사를 보존하려했던듯 보여진다. 


1. 왕에 관한 고찰

2. 신하에 관한 고찰

3. 지리에 관한 고찰

4. 관청 및 관직에 관한 고찰

5. 의식 및 복자에 관한 고찰

6. 물산에 관한 고찰

7. 국어에 관한 고찰

8. 국서에 관한 고찰

9. 후예국가에 관한 고찰


로 원문 '발해고' 를 그대로 해석해 놓았고 또 책 뒤쪽에는 원문 '발해고' 영인본이 같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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